● 신문명 : 경남신문
● 날 짜 : 2007-10-30(화)
진해 기적의 도서관 문화소통 역할 ‘톡톡’
진해기적의 도서관(관장 이종화)은 매주 특별한 프로그램을 구성 신나는 행사가 항상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9시 이른 시간이지만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로 가득했다.
오는 2008년 열리는 람사르총회에서 지정된 창녕 우포늪 탐방을 가기 위해 어린이 기자단과 청소년 독서교실 수강생들이 모였기 때문이다. 단순한 탐방이 아닌 아이들이 평소에 관심 있고 의문점이 많았던 환경에 관한 탐방 이날 참석한 아이들은 “이제야 람사르총회를 왜 우포늪에서 개최하는지 알게 되었고 친구들에게 가서 자랑을 해야겠다”며 신나는 모습들이였다.
이종화 관장은 “진해기적의도서관이 도서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객발로 지역민과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에는 복주머니 만들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해/전병칠 기자 chi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