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명 : 경남신문
● 날 짜 : 2007-10-23(화)
진해 기적의도서관 “독서습관 어릴 때 기르자”0~2세 ‘북 스타트’ 이어 3~5세 위한 ‘북 스타트 플러스’ 운동 선포식
그림책·크레파스 등 선물
어린이 전문 도서관인 진해 기적의 도서관(관장 이종화)이 ‘북 스타트 플러스’ 운동을 펼쳐 어린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도서관은 지난 19일 강당에서 운영위원장(이효재) 및 문화관광과장, 북 스타트 코리아 관계자, 자원 활동가, 5세 이하의 유아와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 스타트 플러스’ 선포식을 가졌다.
‘북 스타트 플러스’ 운동은 기존의 0~2세를 대상으로 하는 ‘북 스타트 운동’에 이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한 번 더 선물하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화가 있는 구연동화, 도서관 소속 ‘미라클 합주단’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이경근 실장이 북 스타트 플러스에 관한 설명과 함께 그림책 2권과 종합장, 크레파스가 들어 있는 ‘책 꾸러미’를 어린이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종화 관장은 “북 스타트 플러스 운동뿐만 아니라 만 4세의 유아들에게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태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