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정 : 2008/07/17
석동·이동 주민화합 한마당
더 좋은 동민, 더 나은 시민으로
건강, 즐거움, 가까워 지는 계기
▲ 최 은 성 학생기자 (석동초)
동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지난달14일 석동·이동 동민이 흥겨운 체육대회로 한발자국 가까워졌다.
이 체육대회는 여러 가지 운동과 게임, 사물놀이로 동민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여러 팀으로 나누어져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재미있는 게임과 운동으로 동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악기로 사물놀이를 선사하여 우리의 전통 음악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흥겨운 가요로 동민의 화합을 다졌고, 재치 있는 체육대회 진행자의 말솜씨와 흥겨운 체육대회를 경험한 동민들은 “여러 가지 게임과 운동을 석동·이동 동민과 함께 하니 더 즐거운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체육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체육대회로 석동과 이동 동민들은 한층 더 가까워졌고 앞으로도 이런 화합 체육대회를 통하여 더 좋은 동민, 나아가 더 좋은 진해시민으로 발전하자고 다짐했다.
위험한 어린이놀이터
“정글짐 줄 끊어지고, 미끄럼틀 손잡이 부서지고 …
고쳐주세요, 마음놓고 놀 수 있도록 해주세요”
▲ 김 성 준 학생기자 (덕산초) 
▲ 최 규 민 학생기자 (덕산초)
요즘 아이들의 어린이놀이터가 놀이수단이 아닌 위험수단으로 변해가고 있다. 부실한 놀이터 기구와 그마저 잘못 사용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놀이터시설이 망가져 있는데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둔곳이 많이 있으며 놀이 시설이 불안전한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더 위험하게 놀고 있다. 예를 들어 그네를 일어서서 탄다든지 미끄럼틀을 거꾸로 탄다든지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현장취재결과 정글짐의 줄이 끊어져 있고 미끄럼틀의 손잡이가 부서져 있는 등 시설이 많이 망가져 있었고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부실한 놀이터 시설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가 많았다. 어린이들이 노는 시설이니 만큼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
jh33776@yahoo.co.kr 이정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