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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_META_TITLE_ 휴관일입니다.



추천도서

보석 눈물
보석 눈물
  • 저   자 : 장윤정
  • 출 판 사 : 호우야
  • 출판년도 : 20211125년
  • 등록번호 : NEM000106600
  • 청구기호 : 기적추천 813-장661보
  • 자 료 실 : 얼라들방
  • 가   격 : 13,000
  • ISBN : 9788931557121

줄거리

윤정 엄마가 쓴 연우×하영, 투꼼 남매 표 두 번째 꽁냥꽁냥 생활 동화

“괜찮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울고 싶을 땐 우는 거야.”
“우리 엄마 행복의 눈물은 보석처럼 또르륵!”

‘눈물’이라는 단어로 느끼는 감정과 상황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눈물’을 의미로 해석하면 기쁨, 슬픔, 감동, 동정, 아픔 등 수많은 의미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눈물’이 어느 때는 기적의 코드로 쓰이기도 한다. 눈물이 흐르자 죽었던 사람이 깨어난다거나. 매직키드 마수리에서는 마법 주사위에 떨어진 수리의 눈물이 주사위 안에 갇힌 수리의 부모를 구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눈물’의 대표적인 정서가 ‘슬픔’이다 보니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윤정 엄마에게 연우는 “엄마! 엄마는 그 상이 그렇게나(?) 받기 싫었어요?” 라고 묻는다.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은 날 소감을 얘기하다가 아이처럼 목 놓아 운 적이 있어요.
그 방송을 본 연우가 “엄마! 엄마는 그 상이 그렇게나(?) 받기 싫었어요?” 하고 묻더라고요.
무슨 말인지 영문을 몰랐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아이들은 아프고 무섭고 싫을 때 울더라고요. 기쁘고 행복한 눈물의 의미를 그제야 설명해 줬습니다. 설명을 다 듣고 우는 엄마 얼굴이 예뻤다고 얘기해 준 착한 아들의 마음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슬픈 눈물보다 행복한 눈물을 보여 줄 수 있는 부모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신_성장기 어린이들과 함께 겪는 에피소드는 물론 아이들이 구사하는 말을 비롯해 순간순간의 아름다운 광경은 기록으로 남겨놓고 싶을 만큼 소중할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기록해보세요.
윤정 엄마가 연우, 하영이와의 에피소드를 아이들에게 읽어줄 동화로 탄생시켰듯
엄마 혹은 아빠가 쓴 동화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