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기적의 도서관
                              작은소리 열린공간 ‘끈’ 공연
어린이 도서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끈’ 1월15일-16일 미술가,
                                   음악가, 조형예술가 초청

  진해기적의도서관(관장 이종화)에서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서 작은소리 열린공간과 각 지역 기적의도서관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만들기 국민운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끈-어린이 도서관에서 부모와 자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6일 제천 기적의 도서관을 시작으로 제주도기적의 도서관,서귀포기적의도서관, 진해기적의도서관, 순천기적의도서관, 울산기적의도서관, 청주기적의도서관, 금산기적의도서관 등의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고연의 출연자로는 김경희 소프라노 김은혜 피아노, 홍재동 가야금, 정계현, 이민영, 정주원 소프라노, 한승석 판소리, 타악, 신문범 타악, 상상 허윤정, 거문고 강은일, 해근 유경화, 철현금 박종호, 허유림 기타리스트, 정가악회 천재현, 거문고 유홍, 대금 성윤진, 가야금 이승희, 해금 이향희, 피리 각지역 전통예능 보유자 할머니 할아버지 등이다.

  이외에 조형 구축물 강사와 김광수 건축가, 박용석 미술가, 모임 별 디자이너, 박진아 미술가, 조은지 미술가, 플라잉시티 조형그룹 외 10인과  송도영 인류학, 유인철 철학과 민속학, 사회학 관련 강사들이 출연하게 된다.

  이번 강연의 순서를 보면 첫째날에는 오후 2시40분부터 미술가, 건축가 강사로부터 프로그램의 설명과 진행듣기, 조형구축 놀이를 위한 재료 배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후6시 부터는 저녁을 위한 음식만들기 야채다듬기, 썰기,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둘째날에는 오전10시부터 첫째날 만들어진 조형건축물을 공연장소에 재구성 및 배열하는 시간을 갖고 미술가, 건축가 강사들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만 10세에서 13세미만의 어린이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도 참여할수 있으며 조형놀이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할수 있으며 조형놀이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고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사진찍기, 부모님이 살았던 동네 물어보기, 예전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불렀던 노래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해기적의 도서관 547-0095

 김홍식 기자
buhog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