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성 준 학생기자
● 신문명 : 진해신문
● 일 시 : 2008년 11월 13일
기적의 도서관, 진해신문사 학생기자가 본 우리지역
불량식품 판매하면 안된다
요즈음 학교 앞이나 문구점에 가보면 불량식품을 파는 곳이 많다. 간판은 문구점이라고 써놓고 불량식품을 파는 곳도 대부분이다. 이렇게 간판까지 속여서 팔고 있는 불량식품, 이는 있어서는 안 되는 문제다.
지난 27일 월요일 직접 불량식품을 사 보았는데 그 식품은 겉으로만 맛있어 보일뿐 상한 식품이었고 그 가게에 식품위에는 파리 수십 마리가 날고 있었다. 그걸 보지 못한 어떤 한 아이는 파리가 붙어있는 꼬지를 사 먹어버렸다. 이는 위생상으로 매우 불쾌하고 좋지 않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이 자칫 잘못될 수도 있는 문제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아직 이 문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아쉬움이 남는다.
한 가정의 어머니는 “옛날에는 간식으로 먹을것이 없어서 무를 뽑아서 먹고 다녔는데 그게 다 자연산이었는데 지금은 방부제, 식품첨가제 등이 들어있어서 건강에 너무 안좋다.” 하며 한 숨을 내쉬었다.
실제로 불량식품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사람들도 있으며 불량식품은 장염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도 한다.
이런 음식을 먹고 아파하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 어른들은 빨리 대책을 마련하여 앞으로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