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기적의 도서관 독서캠프에 참가한 초등생들이 책을 읽으며 토론을 하고 있다.
● 신문명 : 경남신문
● 날 짜 : 2008. 1. 15(수)
긴긴 겨울밤 ‘책나라에서 하룻밤’
진해 기적의도서관, 어린이 독서캠프 운영 호평
진해 기적의도서관(관장 이종화)은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1박2일의 ‘책 나라에서 하룻밤’ 겨울독서캠프를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독서캠프는 기적의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아 외지에서 오는 어린이들에게 큼 인기를 얻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겨울캠프는 ‘즐거움을 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에 따른 도서 분류체계와 배가 방법 등을 익히는 ‘도서관학교’와 도서대출증을 직접 만들어서 앞으로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대출증 만들기’등으로 다양했다.
진해/전병칠기자 chi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