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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동학대방지 단체 "김해 아동학대 사건, 엄정한 재수사 촉구"(news1 2022.2.22)

작성자
진*기적의도서관
작성일
2022.02.24.
조회수
5,806

 

아동학대방지 단체 "김해 아동학대 사건, 엄정한 재수사 촉구"

2022.02.22 오전 11:57

강대한 기자          

          
"아동 관련기관과 협력으로 아동입장 헤어리며 재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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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22일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남 김해에서 아동이 스스로 경찰을 찾아

학대를 당했다고 신고한 사건에 대해 엄정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022.2.22© 뉴스1 강대한 기자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22일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남 김해에서 아동이 스스로 경찰을 찾아 학대를 당했다고 신고한 사건에 대해 엄정한 재수사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양부모의 극심한 정서·방임 학대가 지속돼 피해 아동이 한창 인격이 형성될 시기에 우울, 공격성,
어른에 대한 불신, 낮은 자아존중감 등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수사기관의 잘못된 수사로 인해 피해 아동의 학대와 고통이 가중됐으며, 자신의 피해 사실을
제대로 증언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2020년 12월 학대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아동학대를 신고했던 김해 피해아동은 이미 2차례나 신체학대로 신고
접수된 바 있다.

단체는 "1차 신고 때 가해 양부모에 대한 보호처분 등 경미한 처벌로 피해 아동이 경찰에 대한 불신과 적개심을
갖게 됐으며 양부모의 심리적 지배와 애정갈구로 인한 양부모에 대한 양가감정(상호 대립되거나 상호 모순되는
감정이 공존하는 상태) 등으로 2차 신고 시 진술을 거부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사기관의 학대 피해 아동 심리에 대한 무지와 아동학대에 대한 낮은 민감성으로 인해 무혐의 되기에
이르렀다"고 했다.

또 "본 사건의 2차 신고에 대한 재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이미 수사기관에 대한 적개심을 갖고
있는 피해 아동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아동 관련 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으로 아동의 입장을 헤아리며 피해아동의
심리에 기인한 재수사를 통해 가해 양부모의 범행을 낱낱이 밝혀 엄중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단체는 자신들이 2013년 '울산계모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참상과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해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라고 설명했다.

강대한 기자 (rok1813@news1.kr)
 
 
  * 출처 :  news1 20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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