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기적의도서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풍성
도서관 학교, 나는 작곡가, 생각이 자라는 글짓기 교실
리본과 매듭의 만남, 책나라에서 하룻밤...
진해기적의도서관(관장 이종화)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마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장 먼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책나라에서 하룻밤은 여름방학을 지내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김지영 담당자와 큰 모임방에서 수혜, 희숙, 묘배, 서원등의 도우미들과 함께 진행했다.
레크레이션과 야외놀이, 성교육 슬라이드, 장기자랑,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촛불의식, 골든벨아 울려라, 기상체조, 소감문 적기, 시상식, 마무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화 관장은 “오는 24일 진행되는 나도 작곡가 프로그램과 생각이 자라는 글짓기 교실, 리본과 매듭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있는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기적의 도서관을 직접 찾아와도 되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나도 작곡가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4~5시 초등 5학년과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작곡 이론을 재미있게 배우고 한편의 동요곡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생각이 자라는 글짓기 교실은 갈래별 글쓰기를 통해 어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황동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다.
리본과 매듭의 만남은 오는 18일 실시할 예정인데 초등 저학년 15명과 고학년 15명으로 구성, 우리나라 전통매듭과 리본 공예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이외에도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5일 가족극장 특별 상영을 큰 모임방, 멀티상영실에서 유아들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피터팬, 나이팅게일, 인어공주, 알라딘, 보노보노, 발리언트, 마우스헌트,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에 사운드오브 뮤직(애니)등을 상영할 에정이다. 기타 기적의도서관이 펼치고 있는 여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도서관 ☎547-0095,0098
김홍식 大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