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의 도서관이 실시 한 2008년“책 나라에서 하룻밤” 1박2일 여름독서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 신문명 : 진해신문
● 일 정 : 2008/08/14(목)
진해기적의도서관, “2008년 여름독서캠프”
독서 골든벨 마산 MBC 고문희 기상캐스터 진행 어린이 독서력 향상, 캠프파이어,
책 나라 홈 쇼핑
진해기적의도서관(관장 이종화)에서는 지난 10일(토) 오후 3시부터 1박 2일의 ‘책 나라에서 하룻밤’ 여름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독서 캠프는 기적의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아 외지에서 오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여름 캠프는 ‘행복을 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에 따른 도서 분류 체계와 배가 방법 등을 익히는 ‘도서관학교’와 내가 만드는 책 등으로 다양했다. 그 가운데 ‘독서 골든벨’은 어린이들의 독서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기 종목이며 이번에는 마산MBC 고문희 기상캐스터 가 진행을 맡아 독서 골든벨 진행했다. 독서 골든벨 에서는 한규범(석동초6년) 골든 벨을 울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조별 시상에는 2조 김상조(동부초4),최은성(석동초4),류필립(풍호초4),남효정(자은초4),김건곤(대화초4)김혜인(대야초5),배민열(풍호초5),김은비(석동초5),한규범(석동초6),김태윤(장복초6)등이 1등 기적상을 받았다.
책나라 홈쇼핑 전에서는 내가 만드는 책을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발상이 다양하게 나타나 세상에 딱 하나뿐인 책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다.
‘독서 골든벨’,‘캔들 파이어’와 도우미로 참가한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서가 사이사이에 모둠으로 둘러 앉아 나눈 책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새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희기자 jhee776@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