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이전의 유아들은, 육체의 오감을 통해서가 아닌, 영혼 그 자체로서, 내면의 눈과 내면의 인식기관으로서 외부와 교류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유아들은 다른 사람들을 볼때, 그 사람의 겉모습을 눈으로 보지 않고, 앞에 있는 사람의 오라를 보거나 인식하게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무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것은 물론 또한 무한 스펙트럼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우리의 인식능력은 대부분 눈이 볼수 있는 가시스펙트럼의 영역으로 백만분의 1로 제한되어 버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더구나 안타까운 사실은, 이 시기를 넘기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에 강하게 집착하게되고 더불어, 물질 오감에 우리의 인식기관 전부가 몰입되게되어서, 자신의 내면-평화와 조화, 엄청난 파워와 에너지가 존재하는 영혼의 고향-에는 전혀 들어가지도, 인식하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버린 아이들을 자신의 내면을 인식하게하고 건설적이고 조화로운 성격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내면으로의 통로가 이미 닫혀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년 전후의 유아들은 그 존재 자체가 내면의 인식기관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이 시기의 모든 활동들은 그야말로 그 유아의 내면에 그대로 직접적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들려주는 클래식 한 소절, 진정으로 열려있고, 서비스정신으로 충만한 열정적인 자원봉사자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기운, 바로 그 오라는 유아들의 내면에 일생동안 지워지지않을 조화와 평정과 봉사의 그 정신을 강하게 각인시키게 됩니다. 그 아이들이 자라나면 각인된 그 그림대로 자기들의 삶을 이끌어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조화와 평화, 남을 돕는 건설적인 이상향이 될 것입니다.
너무많이 적었네요.  평정과 조화속에서...  북스타트팀 화이팅